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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예천, 농어촌버스 노선 개편 용역 중간보고회

황원식 기자 입력 2024.12.04 12:47 수정 2024.12.04 12:53

율적인 대중교통 체계 마련 추진

예천군이 4일 청내 중회의실에서 군 농어촌버스 노선개편 및 운영 효율화 방안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중간보고회에는 김학동 군수를 비롯해 군의원, 예천여객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용역 보고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주요 내용은 농어촌버스 노선 개편 추진 배경과 군 교통 현황 및 문제점 분석을 통한 노선별 세부 개편안과 연차별 추진계획 수립 등이다.

예천군은 올해 안에 연구용역을 완료하고, 최종 노선 개편안은 주민 의견 수렴과 추가 검토를 거쳐 확정 할 예정이다. 확정된 개편안은 주민 홍보를 통해 단계적으로 시행될 계획이다.

김학동 군수는 “농어촌버스 노선 개편 용역을 통해 합리적 노선체계를 마련하고 예천군 대중교통 체계 전반을 개선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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