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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상주

상주 전통시장서 추석 명절준비

성종길 기자 입력 2017.09.26 17:43 수정 2017.09.26 17:43

상주시 동성동 주민센터(동장 박점숙)는 25일 동성동자전거시민봉사대원과 직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통시장인 중앙시장·풍물시장을 방문하여 침체된 경기 활성화 및 소비촉진을 위해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는 대형유통업체의 확산, 인터넷쇼핑 등으로 인한 소비패턴의 변화로 전통시장 이용객이 감소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의 상인들을 격려하고, 지역상권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하여 마련되었으며 행사에 참여한 이들은 중소벤처기업부가 발행하는 온누리 상품권을 이용하여 명절 제수 및 생활용품 등을 구매했다.박점숙 동성동장은 “주민들이 추석을 맞이하여 제수음식을 비롯해 다양한 물품을 전통시장에서 구입하여, 지역상권을 보호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으며 “전통시장이 살아나야 지역경제도 살아나기 때문에, 전통시장 인프라 개선과 활성화를 적극 추진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과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상주=성종길 기자 dawoo01@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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