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종합뉴스 사회

말벌 예방사고 원천봉쇄

김태진 기자 입력 2017.09.26 19:11 수정 2017.09.26 19:11

‘119 말벌 퇴치단’ 발대식‘119 말벌 퇴치단’ 발대식

안동소방서는 올 여름 무더위로 말벌의 개체 수가 증가해 벌쏘임 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벌쏘임 사고 원천적 봉쇄를 위해 의용소방대원을 「119말벌 퇴치단」으로 지정하고 지난 25일 3층 대회의실에서 발대식을 개최했다.119말벌 퇴치단원은 벌집을 사전에 발견하여 신속히 신고할 뿐만 아니라, 말벌위험성 홍보 및 지역주민을 위해 안전활동도 병행한다.한편 지난 6월부터 8월말 까지 안동소방서에 출동한 벌집제거 구조출동은 1,117건에 달하며 하루에 약 20건 가량 출동하고 있고 또 현재까지 160여명이 벌에 쏘여 119의 도움을 받았다.김태진 기자 Ktj1857@hanmail.net


저작권자 세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