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지역뉴스 예천

추석 연휴 의료공백 최소화

황원식 기자 입력 2017.09.27 16:48 수정 2017.09.27 16:48

예천군, 의료기관·휴일지킴이 약국 운영예천군, 의료기관·휴일지킴이 약국 운영

예천군은 추석 연휴기간 중 지역주민과 고향을 찾는 귀성객의 진료 편의와 응급진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오는 30일 ∼ 10월 9일까지 관내 병․의원 당직 의료기관 및 휴일지킴이 약국을 운영한다. 명절 연휴동안 관내 병․의원과 약국의 진료공백으로 인한 주민 불편이 없도록 응급의료기관인 예천권병원을 중심으로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하고 보건소에서는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설치해 예천119안전센터와 연계, 진료가능 의료기관 및 약국을 안내하는 등 긴급지원 태세를 갖추도록 할 방침이다.또한, 해열진통제, 감기약, 소화제 등 간단한 안전상비의약품은 24시간 운영되는 안전상비의약품판매점으로 등록된 편의점 16곳에서 구입할 수 있다.응급환자 발생 시 언제 어디서나 가까운 병·의원 및 응급수술이 가능한 병원 등을 안내해주는 129(보건복지콜센터), 119(구급상황관리센터), 응급의료정보센터 홈페이지(www.e-gen.or.kr)를 24시간 이용할 수 있다.황의상 보건소장은 추석 연휴기간 중 응급환자 의료서비스 및 의약품 구매 시 불편함이 없도록 비상진료체계를 구축해 의료공백 최소화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했다.예천=황원식 기자 hws6363@naver.com


저작권자 세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