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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공장새마을운동안동시협의회가 시청 앞에서 기념촬영을 진행한 모습. 이건호 협의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물품 세트를 앞에 두고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며 함께 사진을 찍고 있다. <안동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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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공장 새마을운동안동협의회가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는 이웃사랑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는 외롭고 소외된 이웃과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취약가정에 물품을 전달하며,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10개 동에서 10가구씩, 총 100 가구에 전달된 물품 세트는 떡국, 라면, 식혜, 돌각 등 식료품으로 구성, 회원 후원금 340만 원이 더해져 준비 됐다.
협의회는 올 한 해 미등록 경로당에서 총 8회에 걸쳐 400여 명 어르신에게 장수사진을 촬영해 액자에 담아 전달하는 재능기부 봉사도 펼쳤다.
이건호 협의회장은 “어려운 이웃이 겨울 추위를 잘 이겨냈으면 하는 바람으로 정성스레 겨울나기 물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회원과 함께 나눔의 소중한 가치를 실현해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도시 안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권기창 시장은 “항상 봉사를 통해 따뜻한 사랑을 실천하는 직·공장 새마을운동안동협 회원께 감사드린다”며, “시에서도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든 분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