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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달성군은 25일부터 지역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 제공 및 정서함양을 위해 사문진 나루터 및 송해공원에서 국화를 전시하고 있다.이번 국화 전시회에는 농업기술센터 직원들이 지난 1년간 공들여 가꾼 다륜작, 현애국, 대국, 소국 같은 국화작품 및 초화류 등 6,000여 점이 만개해 관광객들에게 오색국화의 아름다운 향기를 선사하고 있다.김문오 군수는“관광객들이 가을을 마중 나온 국화와 함께 계절의 정취를 마음껏 느껴보셨으면 한다. 더불어 달성군을 대표하는 힐링명소인 사문진 나루터와 송해공원에서 아름다운 가을 추억도 많이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오정탁 기자 ojt044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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