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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의성

6차산업형 컬리너리 투어

김근수 기자 입력 2017.09.28 18:59 수정 2017.09.28 18:59

의성군, 지역 관광수요 확대 시발점 기대의성군, 지역 관광수요 확대 시발점 기대

예천여성합창단 제14회 정기연주회가 의성 산수유․홍화 명품화 사업단은 23일 지역 기반 의성 산수유·홍화 명품화 컬리너리 투어를 추진했다. 이번 컬리너리 투어는 농가체험(사과 따기), 조문국 박물관 관람, 농민달장 참가, 지역 로컬푸드(산수유․홍화) 활용 음식체험, 업체 체험(이루하, 막걸리 제조 체험)의 순으로 이루어 졌다. 참가자들의 지역 컬리너리 투어에 대한 만족도는 높았으며, 특히 사과 따기(농가 체험)와 막걸리 제조 체험(이루하)은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도를 보여 주었다.현재, 지역기반 6차 산업형 관광 상품인 음식관광은 고령자나 여성도 새로운 취업 기회를 스스로 창출하는 사업과 활동으로, 음식과 관광이 융합된 창조관광으로 주목 받고 있다. 투어에 참가한 과수농가, 음식체험업체, 지역 로컬푸드 활용 제조업체들은 컬리너리 투어라는 새로운 Business 모델을 통해 새로운 수익을 창출할 수 있었다.의성군 농업기술센터 황현직 소장은 “이번 의성 산수유․홍화 명품화 컬리너리 투어가 지역 관광수요 확대의 시발점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과 체계화를 통해 지역 관광산업 발전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아울러, 의성 산수유․홍화 명품화 사업단은 지역 로컬푸드 활용 컬리너리 투어의 활성화를 위해 10월~11월에 걸쳐 체험 참가자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2회차 이상 더 추진할 예정이다. 의성=김근수 기자 kgs57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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