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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환식 ㈜한중엔시에스 대표 및 임직원 일동, 영천시자원봉사센터로 성금 5천만 원을 지정기탁했다.<영천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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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 김환식 ㈜한중엔시에스 대표 및 임직원이 지역 사랑 실천을 위해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영천 자원봉사센터로 성금 5000만 원을 지정기탁했다.
㈜한중엔시에스는 영천 채신동에 소재한 에너지 저장장치 제조 기업으로, 1995년 창업 후 대외적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2014년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해 10년간 지정기탁 해오고 있다.
또한, 지난해부터 자회사인 에이치디시(HDC)와 에이치제이퓨처(HJ-FUTURE)도 함께 참여해 현재까지 총 2억여 원 성금을 기탁했다.
이번에 기부한 후원금은 주거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주거환경개선사업인 ‘러브하우스’사업에 사용 될 예정이며, 관내 읍·면·동에서 추천된 가구 중에서 긴급정도와 생활밀접도를 기준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현재까지 총 7개 소 가구를 지원했으며, 올해는 자양면 다자녀·다문화 가구에 지붕개축, 벽체보강, 단열, 화장실 개축, 도배 및 장판 교체, 싱크대 설치 등 전반적인 집수리 활동을 통해 따뜻하고 안락한 보금자리를 제공했다.
김환식 대표는 사내 휴식 공간 북카페 ‘커피한잔 책한권’을 설치하고, 장애인 직원을 바리스타로 채용해 직원이 편리하게 커피를 즐길 수 있도록 하는 등 직원 복지증진과 더불어 장애인 사회 자립을 위한 노력에도 앞장서고 있다.
김환식 대표는 “주거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 경영을 실천하는 기업이 되도록 다양한 사회 공헌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구홍우 소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지역 사회공헌 사업에 적극 참여해준 김환식 대표와 임직원께 감사드리며, 뜻에 따라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