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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경북영광학교, 장애인의 날 기념 삼성라이온즈파크서 애국가 제창

김경태 기자 입력 2025.04.21 12:24 수정 2025.04.21 12:46

하늘빛중창단·영천팔레스 사랑·빛·자유 예술단

↑↑ 경북영광학교, 장애인의 날 기념 삼성라이온즈파크서 애국가 제창<영천교육지원청 제공>

지난 20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진행된 ‘2025 프로야구 KBO리그’삼성라이온즈 vs 롯데자이언츠 경기에서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경북영광학교 소속 하늘빛 중창단과 영천팔레스 소속 사랑·빛·자유 예술단이 초청돼 애국가 제창과 수어 합동 공연을 선보여 많은 관중과 선수에게 감동과 여운을 선사했다.

하늘빛 중창단은 지역 행사에서 감동을 전해온 경북영광학교 예술 동아리 중의 하나로 노래와 수어가 조화를 이룬 무대는 올해 장애인의 날 슬로건에 맞게 ‘행복을 바라봄, 일상을 담아봄, 희망을 이어봄’의 의미를 담은 특별한 시간이었다.

고성환 교장은 “장애 인권 주간을 맞아 서로 다름을 이해하고 누구나 존중받는 세상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이었고, 의미 있는 날 뜻깊은 장소에서 학생들의 성장을 지켜보고 응원하게 돼 기쁘다”며, “행사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 존중하는 일상에서 행복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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