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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경제

콘크리트현장서 혼합·시공까지…공사비 20% 절감

뉴스1 기자 입력 2017.10.09 18:58 수정 2017.10.09 18:58

콘트리트 성능향상을 위한 재료혼합을 현장에서 할 수 있는 기술이 정부의 건설신기술로 지정됐다. 국토교통부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현장제조 교량 콘크리트 포장공법 등을 9월의 신기술로 지정했다고 9일 밝혔다. 827호로 지정된 현장제조 교량 콘크리트 포장공법은 교량을 콘크리트로 포장할 때 일반 레미콘에 성능향상을 위한 혼화재료를 현장에서 직접 첨가해 시공하는 기술이다.현장 시공으로 작업이 간단해져 기존 공법에 비해 공사비를 약 20% 절감한다. 828호로 지정된 터널건설 안전시스템은 터널공사 시 감지기 등을 이용하여 근로자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파악하는 기술이다. 비상상황에서 즉각적인 안전조치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이번에 지정된 신기술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누리집(kaia.r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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