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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금오산도립공원 불법주차 ‘원성’

김기환 기자 입력 2017.10.09 19:11 수정 2017.10.09 19:11

추석연휴 교통체증 북새통…단속·관리 ‘전무’추석연휴 교통체증 북새통…단속·관리 ‘전무’

금오산도립공원 주변에 추석연휴 기간중 불법주차로 차량들이 교통체증으로 북새통을 이뤘으나 단속이나 관리를 하지 않아 등산객과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추석을 맞아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9일까지 10일간 사상 초유의 가장 긴 연휴를 맞아 금오산도립공원에는 무료로 주차장을 개방, 연일 대주차장을 비롯해 상가단지 주차장 등에 차량들이 몰려들었다.지난 8일 오후 3시께, 도립공원에는 일시적으로 차량들이 몰려들어 금오산사거리-도립공원과 올림픽기념관-구미역 구간에 불법주차로 차량 왕래가 어려워 도립공원을 찾는 방문객들이 불편을 겼었다. 특히 금오지 아래에 위치한 대주차장에는 주차공간이 많은데도 공원관리사무소와 시설관리공단의 직원이 전혀 배치되지 않아 저수지 주변 도로에 불법주차, 금오산의 등산객과 연휴를 가족과 함께 즐기려는 시민들로부터 불편을 줘 빈축을 사고 있다.구미시 송정동 K(65)씨는 “올림픽기념관-구미역 구간에는 불법주정차 단속 카메라가 운영된다고 하는데 도로 양쪽에 불법주차로 차량 소통이 안되고 저수지 주변도로에는 불법주차로 대형 교통사고 위험이 따르고 있다”며 “철저한 단속이 요구된다”고 말했다. 구미=김기환 기자 khkim511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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