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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주낙영 경주시장, 신년 참배·시무식 2025년 업무 시작

김경태 기자 입력 2025.01.02 11:06 수정 2025.01.02 12:35

새해 비전 공유 자리, 주요 과제 본격 착수
APEC정상회의 성공 개최, 지역 발전 다짐

↑↑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해 김석기 국회의원, 이동협 경주시의장, 시·도의원, 기관·사회단체장 등 160여 명이 2일 오전 황성공원 충혼탑에서 신년 참배를 열고 새해 첫 공식 업무에 나서고 있다.<경주시 제공>

경주시가 2일 오전 황성공원 충혼탑에서 신년 참배를 열고 새해 첫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참배에는 주낙영 시장을 비롯해 김석기 국회의원, 이동협 시의장, 시·도의원, 기관·사회단체장 등 16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국민의례, 분향, 묵념 순으로 진행됐다.

경주시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을 기리며 2025년 APEC 정상회의의 성공 개최와 지역 발전을 다짐하는 자리였다고 설명했다.

참배를 마친 뒤 시는 시청 알천홀에서 시무식을 열고 새해 주요 비전과 목표를 공유하며 2025년 첫 공식 업무에 돌입했다.

주낙영 시장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기억하며 경주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시민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며 “2025년 APEC 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준비해 경주를 세계적 문화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또한, “지난 29일 발생한 제주항공 참사 희생자에게 깊은 애도를 표하고 그들의 명복을 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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