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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영천시, 성금기부 행렬로 희망찬 새해 열어

김경태 기자 입력 2025.01.06 13:02 수정 2025.01.06 13:05

학원 연합회 120만 원, 동부동 통장협 100만 원
농아인협후원회 100만, 화북새마을부녀회 100만 원

6일 영천학원연합회 120만 원, 동부동통장협 100만 원, 영천 농아인협회후원회 100만 원, 화북 새마을부녀회에서 100만 원을 영천시에 기부했다.

영천 학원연합회는 관내 저소득 아동들을 위해 성금 120만 원을 기탁했다. 배시은 회장과 회원은 시 교육발전과 인재양성에 앞장서고 있으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도 관심을 가지고 꾸준히 성금 기부를 이어왔다.

같은 날, 동부동통장협의회에서도 지역의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 원을 기부했다. 강신애 협의회장은 “통장들의 마음이 지역사회 희망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따뜻한 동부동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는 통장협의회가 되겠다”고 전했다.

또한 영천 농아인협회후원회, 화북 새마을부녀회에서도 각각 성금 100만 원을 기부했다. 영천농아인협회후원회는 지역 청각·언어장애인을 대표·후원하는 단체로 의사소통 지원, 장애인권익보호, 수어교육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화북 새마을부녀회도 평소 마을의 궂은일을 도맡아 할 뿐 아니라 물품기부, 김치 후원 등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기문 시장은 “새해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준 이들께 감사드리며, 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해 모두가 함께 잘사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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