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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문경

청소년꿈 키우는 ‘꿈플레이스’ 개소

오재영 기자 입력 2017.10.09 19:38 수정 2017.10.09 19:38

문경시, 학교 밖 청소년 자유공간 마련문경시, 학교 밖 청소년 자유공간 마련

문경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지난달 29일 학교 밖 청소년 자유공간인 렛츠런 드림센터『꿈플레이스』개소식을 가졌다.여성가족부(장관 정현백)와 한국마사회의 사회공헌재단인 렛츠런재단(이사장 이양호)은 지난 2014년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머무르면서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도록 학습 및 문화예술 활동이 가능한 자유공간을 마련해 주는 ‘학교 밖 청소년 자유공간(렛츠런 드림센터) 설치 및 운영 사업’을 4년째 추진하고 있다.문경시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은 주관기관인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이사장 장정은)이 실시한 ‘2017년 학교 밖 청소년 자유공간(렛츠런 드림센터) 설치 및 운영 사업’공모에서 전국 11개 기관 중 하나로 선정되어 청소년들의 검정고시 학습 공간, 체험활동 및 특성화 프로그램 운영 공간,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휴게 공간이 포함된 렛츠런 드림센터『꿈플레이스』를 개소했다.청소년들이 꿈을 키우는 공간『꿈플레이스』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찾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한 다양한 활동과 자기계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우리 지역의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발달할 수 있는 디딤돌을 마련하는 공간이 될 것이다. 채강숙 소장은 ‘우리 지역에 있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꿈플레이스』를 활용하여 자신의 소중한 꿈을 찾고 자신감을 회복하여 당당하게 미래를 설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고 밝혔다. 문경=오재영 기자 oh906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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