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걍영석 시장이 재해 예방을 위한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상주시 제공>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재해예방사업 추진실태 평가에서 상주시가 재해예방사업 추진실태 평가지자체로 선정됐다.

전국 16개 시․도 159개 시․군․구 중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재해예방사업에 대해 서류 및 현장점검을 통해 예산집행률 및 공정관리, 안전점검 등 항목별로 추진실태를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최종 선정했다.

시는 ‘2024년도 재해예방사업 조기·이월방지 추진단’을 4개 반 9명으로 구성‧운영해 재해예방사업을 체계적인 관리함으로써 총 16개 지구(총사업비 1,718억원)에 대한 주요 공정을 우기 전에 완료하고 연말까지 예산을 신속 집행했다.

또 예산 이월을 최소화하기 위해 사업 진도, 연내 집행 가능 여부 등 추진상황을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부진지구에 대해 컨설팅과 대책회의를 통해 집행률을 높이기 위해 적극 노력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한편 시는 지난 2021·23년도 재해예방사업 추진 평가에서도 장려를 수상 한 바 있다.

강영석 시장은 “2024년 재해예방사업 추진실태 평가 전국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것은 시가 자연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재해예방사업 추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