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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주)덕산건설, 장학금 경주장학회에 기탁

김경태 기자 입력 2025.01.09 08:22 수정 2025.01.09 15:00



경주 ㈜덕산건설(회장 권우택(사진), 대표 이복선)이 작년 12월 24일 경주 지역 인재 육성과 교육 발전을 위해 장학금 300만 원을 (재)경주장학회에 기탁했다.

1999년 설립된 덕산건설(주)는 철근·콘크리트 공사업, 토목·건축 공사업, 중기 임대업 등을 운영하며 경주 건설사 최초로 1군·2군 직영 하도급사로 경주 건설산업의 현대화를 견인해 왔으며, 수주·하도급 경쟁력 및 원청사, 주주, 협력사, 임직원 등 이해관계 당사자들의 부가가치 극대화를 실현해 나가는 기업이다. 

권우택 회장은 경주장학회·불우이웃돕기 등 꾸준히 기탁을 이어와 왔으며, 격년제로 孝잔치·화합한마당 잔치와 직원의 자원봉사로 장기자랑 및 노래자랑대회 등 무료한 일상을 보내는 어르신께 생활의 활력소를 불어 넣었다.

권우택 회장은 “2025년은 지혜로운 푸른 뱀의 해라고 하는데, 학생 모두 좋은 기운을 받아 소망하는 바를 이뤘으면 한다”며 “미래의 경주을 위해 일할 후배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학생들이 고향 경주에 대한 자부심으로 사회에 나가 훌륭한 인재로 성공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지역 발전과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주낙영 시장(경주장학회 이사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학생들과 지역사회를 위해 선행을 베풀어 준 덕산건설(주)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장학금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에 전념하는 인재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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