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지역뉴스 대구

달성공단 외식업번영회 후원물품 기탁

오정탁 기자 입력 2017.10.10 18:56 수정 2017.10.10 18:56

대구시 달성군은 지난달 27일 논공읍 달성공단 외식업번영회(회장 이호영)가 논공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라면 100박스(130만원 상당)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기탁했다고 밝혔다.이호영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회원들의 정성을 전달하게 되었다. 우리의 작은 나눔을 통해 우리 이웃 모두가 행복한 명절, 풍성한 가을을 보낼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이재석 논공읍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의 온기를 전달해주신 달성공단 외식업번영회 회원분 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사랑의 온도를 높이는데 함께 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받은 후원물품은 논공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논공지역의 홀몸어르신, 장애인 등 복지사각지대 저소득 계층 100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오정탁 기자 ojt0440@hanmail.net


저작권자 세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