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양군 전경.

영양군이 정주여건 개선을 통해 지역(인구)소멸위기에서 탈출하기 위해 노력한다.

우선 지역민 정주여건 개선은 당장에 직면한 것들로부터 시작된다.

새롭게 추진 중인 바대들 사업은 영양읍 동부리 일원에 계획 중인 영양형 자연 친화신도심 조성 사업 일환으로, 주거 단지 390여 세대가 들어설 수 있는 기반을 닦고 사업의 핵심인 도로 및 상하수도의 시설을 담아내는 것이다.

주거지 인근에 여가활동 및 휴식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동부리 농촌공간 정비사업과 연계해 복합문화센터를 건립, 거주민이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한다.

더불어 대규모 모임이나 예식 등을 위한 컨벤션센터와 여성가족센터, 수변공원 둘레길을 포함한 지방 정원을 조성하여 친환경적 주거단지를 건립할 계획이다.

또한 영양초에 지하 공영주차장을 조성하고, 교통 복지 여건을 개선하고 영양도서관을 신축해 평생교육의 장으로 만든다.

영양소방서 개서는 긴급출동으로 인한 불편함이 없는 통행로와 경찰서와 인접한 위치로 위급상황에 현장 공유를 통한 재난대응능력의 향상과 동시에 협력체계를 강화하면서 영양군 안전의 방화벽을 세울 것으로 기대된다.

오도창 군수는 “지방소멸이라는 위기를 직격한 군은 현재 살고 있는 군민의 따뜻한 삶의 터전과 동시에 미래를 꿈꿀 수 있는 ‘행복한 보금자리’를 지켜낼 것이다. 2025년은 가족과 함께하는 편안하고 희망찬 정주환경 개선을 통해 살고 있는 지역에 애착심을 크게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