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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의성

독거노인·다문화가정 생필품 전달

김근수 기자 입력 2017.10.11 17:23 수정 2017.10.11 17:23

자유총연맹의성지회자유총연맹의성지회

한국자유총연맹의성군지회(회장 이건호)는 11일 2017년 동네행복지킴이 사업 일환으로 관내 독거노인 및 다문화가정 10가구를 방문하여 생필품을 전달했다. ‘동네 행복지킴이 사업’은 소외된 이웃과 안전 사각지대를 정기적으로 보살핌으로써 행복한 동네를 만드는 사업으로 20명으로 구성된 자원봉사자가, 주기적으로 수혜자 가정을 방문해 청소 및 말벗을 해드리고 한국어 교육 등을 실시, 사회에 적응하고 자립할 수 있게 도움을 주고 있다.한국자유총연맹의성군지회는 지난 1989년 6월에 출범해 387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읍면별 자연정화 및 봉사활동, 자유수호웅변대회 및 청소년 민주시민 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를 항구적으로 지키고 발전시키는데 이바지하고 있다.이날 김주수 의성군수는 “동네행복지킴이사업을 통해 주위에 소외된 이웃을 한번 더 돌아보는 계기가 되는 것 같다면서, 사업의 내실 있는 운영을 통해 수혜자들이 안정된 생활과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의성=김근수 기자 kgs57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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