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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구미 대표축제로 거듭나겠다’

김기환 기자 입력 2017.10.11 20:28 수정 2017.10.11 20:28

제11회 장천코스모스축제 ‘대성황’제11회 장천코스모스축제 ‘대성황’

구미시 장천면은 지난달 30일 오전 10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이달 9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펼쳐진 제11회 장천코스모스축제가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지난 2월부터 축제장조성, 연도변 정비, 제초작업 및 파종을 시작, 가뭄과 폭염 속에서 물주기 등 행사를 주관한 장천면 체육회를 중심으로 새마을협의회 등 각 단체들이 참여, 코스모스 가꾸기와 행사 준비 등 각고의 노력 끝에 축제를 잘 치러낼 수 있었다.이번 제11회 장천코스모스 축제는 추석 황금연휴 기간에 개최한 만큼 축제장을 찾아온 지역주민과 출향인사, 구미시민, 관광객에게 소박하고 아름다운 가을정취의 코스모스 경관을 만끽했다.개회식 첫날 장석춘 국회의원, 이홍희·이태식 도의원, 구미시의회 김태근 부의장, 윤종호·안주찬 위원장, 권기만·한성희·김인배·김근아·손홍섭·정근수·양진오·허복·최경복 시의원을 비롯해 등 많은 지역 인사들이 참석했다.이어서 초청가수 공연에서는 한혜진, 금잔디 등 초청가수들의 열혈 넘치는 공연에 축제 분위기는 한층 더 고조됐고, 함께 펼쳐진 노래자랑에서는 지역민들의 숨어 있는 끼와 재능을 마음껏 선보이는 무대가 됐다.문창균 장천면장은 ”앞으로 장천코스모스축제가 더욱 더 발전해 면지역축제를 넘어 구미시를 대표하는 축제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미=김기환 기자 khkim511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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