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이달희 국회의원<사진> 지난 16일 ‘12.29 여객기 참사 진상규명과 피해자 및 유가족의 피해구제를 위한 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선임됐다.
여야 합의로 구성된 이번 국회 여객기 참사 특위에 위원장으로는 국힘 권영진 의원이, 여야 간사에는 국힘 김은혜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이수진 의원이 각각 맡게 됐다. 이번 특위는 여객기 참사의 원인 규명과 피해자 및 유가족 지원, 재발 방지 대책 등을 논의 할 예정이며 활동 기한은 오는 6월 30일까지다 .
이달희 의원은 “우선 이번 항공기 참사로 유명을 달리한 이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에게 진심으로 위로의 말을 드린다”며, “사고 수습을 위해 모든 힘을 다해 준 국토부, 경찰청, 소방청, 전남도를 비롯한 관계 기관 공무원 여러분과 특히 현장에서 애써 준 자원봉사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현장에 답이 있듯이 국가 재난 발생 시 국민에게 국가가 늘 곁에 있다는 것을 체감할 수 있도록 유가족 및 피해자 맞춤형 지원체계를 확립할 것”이라며, “무엇보다 하루빨리 유가족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피해구제 및 세심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는 데 힘쓸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