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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문경

평생 건강을 위한 첫걸음

오재영 기자 입력 2017.10.12 17:52 수정 2017.10.12 17:52

문경시, 영양플러스사업 설명회 개최문경시, 영양플러스사업 설명회 개최

문경시는 11일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임산부 및 영유아의 건강증진과 영양개선을 위해 2017년도 하반기 영양플러스사업 설명회를 실시했다.71가구 100여명이 참석한 사업설명회는 좋은 엄마·아빠되기 선서식과 함께 영양관리의 중요성과 영양플러스사업의 전반적인 설명, 영양보충식품 수령·보관 및 섭취방법에 대한 교육으로 진행하였다.영양플러스사업은 영양상 위험이 큰 임산부(임신부, 출산부, 수유부)와 영유아를 대상으로 체계적인 영양교육과 필수영양소가 풍부한 보충식품을 지원하여, 영양상태 개선 및 식생활 관리 능력을 향상시켜 드리는 평생건강관리형 영양지원제도이다.대상자는 가구 규모별 기준 중위소득 80%미만 임산부 및 영유아 중 영양위험요인(빈혈, 저체중, 성장부진, 영양섭취부족 등)보유자이며, 사업 대상자로 선정되면 6개월에서 최대 1년 동안 매월 영양교육 및 상담과 함께 대상자별 맞춤형 보충식품(분유, 쌀, 검정콩, 우유, 미역 등)을 각 가정으로 월 2회 배송 받게 된다.이날 사업 설명회에 참석한 고윤환 시장은 “영양플러스사업은 저출산·고령화시대에 꼭 필요한 사업이며, 나아가 태아단계부터 전 생애에 걸친 건강증진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건강하고 활기찬 문경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경=오재영 기자 oh906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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