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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대구

사회진입 준비 청소년 응원

오정탁 기자 입력 2017.10.12 18:53 수정 2017.10.12 18:53

달성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바리스타 자격증반’ 운영달성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바리스타 자격증반’ 운영

달성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센터장 이경화)은 학교를 중도에 포기한 청소년과 학교를 그만 둘 위기에 처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바리스타 자격증 반을 비롯, 다양한 지원서비스와 집단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여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을 지원하고 있다.달성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지난 9월 21일부터 27일까지 본 센터와 협력 관계에 있는 평생직업개발원과 협업으로 홈바리스타 2급 및 커피 바리스타 2급 과정을 개설했으며, 27일 자격 검증을 실시하여 홈바리스타 2급에 8명, 커피 바리스타 2급에 2명 총 10명이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얻었다.이경화 달성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센터장은 “자격증을 취득함으로써 청소년 개인의 자존감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 학교를 떠나 새로운 도전을 하려는 청소년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회진입을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할 것이다. 동시에 학교 밖 청소년에 사회진입을 수용할 사회 구성원들의 인식 변화도 뒷받침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한편 달성군청소년센터 꿈드림은 학업을 포기하고 사회진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교 밖 청소년에게 교육지원, 취업지원, 자기계발, 프로그램, 건강지원, 상담지원, 복지지원 등을 하고 있으며, 10월 중 교육지원의 일환으로 검정고시반을 운영, 학교밖 청소년의 사회진입에 어려움이 없도록 지원할 계획이다.오정탁 기자 ojt044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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