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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소방서, 피해전무영덕소방서, 피해전무
영덕소방서는 추석연휴기간인 지난달 29일부터 10일까지 12일 동안 인명피해가 없는 안전한 연휴를 만들었다고 밝혔다.연휴기간 주요 소방활동 사항은 구조 37건으로 작년 43건에 대해 14% 감소했으며, 구급활동은 105건으로 작년 49건에 대해 114%증가했다. 화재는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아 작년과 마찬가지로 평온한 분위기가 이어진 것으로 나타났다.이 같은 결과는 민족 대이동을 맞이하여 인구 밀집이 높은 영덕터미널 및 고속도로에 소방차를 전진배치 및 강화된 특별경계근무 실시가 한 몫을 톡톡히 했다고 집계했다.박윤환 영덕소방서장(사진)은 “추석기간에 한정하지 않고 지역사회와 함께 사회안전망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영덕=권태환 기자 kth50545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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