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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서구 제5노인복지관 조감도. 서구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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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서구가 지난 3일 제5노인복지관 건립을 위해 착공에 들어갔다.
지난 달 기준 관내 65세 노인 인구는 4만 5359명으로 전체 인구(16만2815명) 중 27.9%를 차지했다.
비산동에 들어서는 제5노인복지관은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에 북카페와 체력증진실, 탁구장, 식당 등 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오는 2026년 2월 준공을 목표로 한다.
또 서구에는 서구노인복지관, 내당노인복지관, 비원노인복지관, 인동촌노인복지관 등을 갖추고 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권역별 노인복지관 조성하고자 한다”며, “제5노인복지관이 완공되면 대구에서 가장 많은 노인복지관을 보유한 지역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