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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수성 희망나눔위, 구에 위기상황가구 지원금 전달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5.02.04 12:57 수정 2025.02.04 13:41

↑↑ 오른쪽 세번째부터 배영호 대구 수성구희망나눔위원회장이 화재와 수해 등 재난으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성금을 김대권 수성구청에게 전달하고 있다. 수성구 제공

대구 수성구희망나눔위원회(회장 배영호)가 지난 3일 화재와 수해 등 재난으로 피해를 입은 주민을 지원하기 위해 성금 500만 원을 구청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거처를 구하기 어려운 위기 상황의 가구를 개인 보험이나 제도권 지원보다 먼저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된 성금은 피해 주민의 상실감을 위로하고 긴급한 지원이 필요한 곳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따뜻한 관심과 지원을 보내 줘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성금이 꼭 필요한 이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하는 데 사용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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