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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아동보호 위한 제1차 사례 결정위 개최

오재영 기자 입력 2025.02.05 13:25 수정 2025.02.05 13:39

문경시 여성청소년과(사례결정위원회 개최)=사진제공(문경시)

문경시가 지난 4일 드림스타트 회의실에서 보호대상 아동의 보호 방안을 심의·의결하는 사례결정위원회를 개최했다.

사례결정위는 보호대상 아동에 대한 안정적 보호방안을 심의·의결하고 보호종료 아동의 자립을 지원하는 기구로 위원장인 서옥자 여성청소년과장을 포함해 의사·경찰·변호사·교수 등 10명의 아동복지 전문가로 구성돼 있다.

이번 1차 회의는 아동양육시설·가정위탁보호에 대한 결정 및 보호 종결, 보호 기간 연장 등 총 4건(7명)에 대해 심도 있는 보호조치를 의결하고 향후에도 전문적인 심의를 통해 보호대상 아동의 권익과 복지를 증진하고 아동학대 예방 및 대응체계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문경시는 아동학대전담공무원과 아동보호전담요원이 한 팀 안에서 업무를 연계해 수행할 수 있도록 통합적으로 구성해 보호아동 발생 시 원가정 복귀까지 논스톱으로 지원하고 있다. 

서옥자 여성청소년과장은 “아동이 건강히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리며, 아동 복지 증진 및 보호 체계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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