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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상주

고품질 사일리지 생산 유산균 분양

신희철 기자 입력 2017.10.15 19:18 수정 2017.10.15 19:18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육심교)는 조사료의 저장성 및 품질 향상을 위해 곤포사일리지 제조 유산균을 생산해 무료로 분양하여 축산농가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분양대상은 유용미생물 신청농가에 한하며, 신규신청자는 신분증과 농업경영체등록 확인서를 지참하여 농업미생물관으로 월‧화‧목요일에 본인이 방문하면 즉시 분양가능하다.고품질 사일리지 생산을 위해선 조사료 파종면적 3.3ha당 유산균 5ℓ과 고초균1ℓ를 100ℓ의 물에 희석하여 사일리지에 골고루 첨가하면 된다.유산균을 곤포사일리지에 첨가하면 사일리지 발효촉진 및 부패를 방지하여 장기 보관이 가능하다.피정옥 미래농업과 과장은 “유산균을 첨가한 사일리지는 기호성과 향미가 높고 소화촉진에도 효과가 있어 축산농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상주=신희철 기자 sism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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