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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대구

워킹맘 활발한 교류 ‘눈길’

오정탁 기자 입력 2017.10.15 19:21 수정 2017.10.15 19:21

테크노폴리스 ‘텍사모 맘맘플리마켓’ 5회째 열려테크노폴리스 ‘텍사모 맘맘플리마켓’ 5회째 열려

대구시 달성군은 지난 12일 유가면 테크노폴리스 내 비슬산게르마늄스파 상가 5층에서 네이버 카페‘텍사모’(테크노폴리스‧국가산단을 사랑하는 모임, 회장 장두영)가 주관하는‘텍사모 맘맘플리마켓’이 열렸다고 밝혔다.이날 플리마켓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진행됐으며, 김문오 군수를 비롯해, 테크노폴리스 및 인근주민 천 여 명이 참여했다. 각종 중고물품 및 유아용품, 핸드메이드 액세서리 등 젊은 엄마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물건들을 선보였으며, 회원들은 이번 플리마켓 수익금 중 일부를 연말 불우이웃돕기를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김문오 군수는 “테크노폴리스의 젊은 엄마들이 자발적인 플리마켓을 통해 서로 화합하고 이웃간 활발한 교류를 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앞으로도 아이를 낳고 키우기 좋은 달성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텍사모 맘맘플리마켓’은 올해 6월부터 매달 개최해 이 달 5회째를 맞았으며, 8월과 9월엔 주간에 일하는 워킹맘을 위해 야간에 열리는 등 다양한 물건과 함께 이색적인 볼거리로 호응을 얻고 있다. 오정탁 기자 ojt044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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