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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교육지원청, 지방공무원 후견인제 결연식

오재영 기자 입력 2025.02.09 14:38 수정 2025.02.09 14:52

문경교육지원청 행정지원과는 지방공무원 후견인제 결연식을개최했다(문경교육지원청제공)

문경교육지원청이 지난 6일 청 대회의실에서 신규 공무원과 선배 공무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공무원 후견인제 멘토-멘티 결연식을 개최했다.

결연식에서는 멘토와 멘티가 각자의자리에서 책임을 다하겠다는 다짐문에 서명하는 것을 시작으로, 교육장과 함께하는 선·후배 소통의 시간, 신규 공무원의 기본소양교육 순으로 실시했다.

후견인(멘토링) 제도란, 조직 젊고 역량있는 선배 공무원과 신규 공무원을 1대1로 연결해 실무 교육과 고충 상담 등을 통해 신규 공무원의 조직 적응력과 업무 능력 향상을 위해 시행한다. 특히 올해는 교육지원청의 단위 업무별 담당자로 구성된 업무지원단 조직 및 맞춤형 직무연수를 실시하여 신규공무원의 업무 수행 능력을 끌어올릴 예정이다.

이경옥 교육장은 “멘토링의 목적은 멘티가 자신감 있게 업무에 임할 수 있도록 지도해 주는 것에 있다”면서, “파트너로서 함께 고민하고 격려해주는 멘토링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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