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지역뉴스 봉화

봉화자연휴양림 조성‘박차’

김치억 기자 입력 2016.08.08 19:35 수정 2016.08.08 19:35

봉화군,설계용역 자문위원회 보고회 개최봉화군,설계용역 자문위원회 보고회 개최

봉화군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 목재문화체험장을 연계하여 점차 늘어나는 체류형 산림휴양 수요에 부응하기 위한 봉화자연휴양림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지난해 산림청에서 휴양림 지정․고시를 받아 94억원의 사업비로 봉성면 우곡리 산48-1번지 일원에 263ha 규모로 조성예정인 봉화자연휴양림은 2017년도에 착공하여 2019년도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봉화군은 휴양림 조성사업에 따른 교수, 기술사 등 관계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설계에 반영하고자 자문위원회를 구성하고 8월 8일 자문위원회 겸 설계용역 보고회를 개최하였다.자연휴양림에는 숲속휴양관, 숲속의 집, 자연관찰원, 생태탐방로, 캠핑장 등 숙박시설과 각종 휴양시설이 설치되며, 휴양림이 조성되면 국민의 보건휴양 및 정서함양을 제공함과 아울러 인근 농가의 소득향상에도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된다.군 관계자는 “현재 운영중인 자연휴양림 중 우수시설에 벤치마킹을 실시하는 등 우리군 실정에 맞게 도입할 부분은 설계에 반영함으로써 차별화되고 특색 있는 휴양림으로 조성해 나아갈 방침”이라고 밝혔다.봉화=김치억 기자 kce7378@naver.com


저작권자 세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