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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하니스타 품종, 황금빛 예천 참외 첫 출하

황원식 기자 입력 2025.02.17 11:50 수정 2025.02.17 12:20

우수한 당도와 품질로 주목

↑황금빛 예천참외 첫  출하 모습.<예천군 제공>
싱그러운 황금빛을 자랑하는 예천 대표 농산물 예천 참외가 17일 호명읍 우종규 예천참외연합회장 농장에서 첫 출하 됐다.

이번에 출하된 예천참외는 ‘하니스타’품종으로 아삭한 식감과 우수한 당도로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품종이다.

호명읍과 용문면 참외농가 40여 가구로 구성된 예천참외연합회는 참외 20ha정도를 재배하고 있으며, 하니스타 참외는 첫 출하일인 17일 안동농협 농산물 공판장에서 10kg 상자당 11만 원의 높은 가격에 거래됐다.

우종규 예천참외연합회장은 “한파에도 불구하고 양호한 일조량으로 올해는 참외의 당도가 뛰어나고 품질이 좋을 것으로 예상되며, 앞으로도 연합회의 뛰어난 재배기술에 회원의 정성을 더해 소비자에게 최상의 품질의 참외를 공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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