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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천군, 원어민 영어교실 수강생 모집 홍보물<예천군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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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이 2025년도 1학기 원어민 영어교실 프로그램을 오는 3월 4일∼6월 30일까지 운영한다.
예천군 원어민 영어교실은 출향인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고향사랑기부금으로 마련됐으며, 2025년부터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에 따른 사업의 일환으로 예천읍과 호명읍에서 활발히 운영돼 주민의 호응을 얻고 있다.
2025학년도 1학기 예천군 원어민 영어교실 프로그램은 6~7세 아동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영어놀이와 활동 수업을 통해 영어와 친숙해지고 외국어 학습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수업은 월·수·금 반과 화·목 반으로 예천읍의 아이사랑안심케어센터 청소년학습지도관과 호명읍의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진행된다.
수강 신청은 18일 20일까지 QR코드를 이용한 온라인 접수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예천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학동 군수는 “지역 학생이 원어민 교사와 직접 소통하며 영어를 친숙게 접하고 외국어를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으며, 교육발전특구 지정에 따른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의 인성과 학력을 균형 있게 성장시켜 예천을 교육명품도시로 발전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