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은 경북도와 공동으로 21일 오전10시에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일원(방문자센터)에서 ‘국립백두대간수목원 트레킹 페스티벌’을 개최한다.아시아 최대 규모의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을 홍보하고 산림휴양도시 봉화의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해 기획된 이번 행사는,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방문자센터에서 출발하여 거울연못과 암석원, 야생화 언덕, 춘양목군락지 등을 경유하여 원점 회귀하는 왕복 6km, 약 3시간 정도가 소요된다.당일 오전9시 사전행사를 시작으로 오전10시부터 트레킹이 시작되며, 수목원 홍보사진전 및 건강체크와 시식코너 운영 등 코스별로 다양한 이벤트와 부대행사가 운영된다.특히, 트레킹 행사와 병행하여 우박피해 농가들의 과수판매 촉진과 봉화 농산물의 우수성 홍보를 위한 ‘제1회 백두대간 봉화 사과DAY’행사가 함께 열려 더욱 뜻 깊은 트레킹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봉화=김국종 기자racing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