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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영양

‘영양의 새로운 완성’ 마무리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17.10.17 16:08 수정 2017.10.17 16:08

영양군, 내년 군정 주요업무 보고회 개최영양군, 내년 군정 주요업무 보고회 개최

영양군은 17일 오후 군청 대회의실에서 실·과·단·소장 및 담당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도 군정 주요업무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는 부서별 2017년 주요성과, 2018년 주요업무 추진계획, 새로운 시책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부서별 협조사항 전달, 사업별 문제점에 대해 면밀히 점 토론하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이날 보고된 2017년도 군정 주요성과로는 764억원(전액국비)이 투입된 국립멸종위기종복원센터 준공, 중앙부처 공모사업을 통한 52억원의 국비 확보, 음식디미방 문화관광자원화 사업 완료, 국제슬로시티 지정, 청기터널 개통 등이다. 내년도 정주여건의 개선을 위해 청소년수련관 및 노인복지관 신축, 영양 LPG배관망 구축사업, 시가지 전선지중화 사업,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 등 이 추진된다. 더불어 산촌문화누림터 조성, 음식디미방 문화관광자원화 사업 완료에 따른 장계향 문화체험 교육원 운영, 전통정원 ‘서석지’이야기길 조성, 두들마을 역사관광 기반 조성, 영양 PET 페스티벌 개최 등으로 지역의 관광자원을 적극 활용한 사업 역시 추진된다. 또 농가 소득증대와 기반확충을 위해 농산물 종합가공 기술지원센터 건립, 스마트원예단지 기반조성,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 등도 추진한다.권영택 군수는 “2018년도 국정기조와 전국 동시 지방선거 등 급변하는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지역민과의 소통을 통해 군민 역량을 하나로 결집시키는데 직원 모두가 노력해 달라”며 “주민의 행복을 위해 공직자 개개인이 사명감을 가지고 최선의 노력을 다하면 반드시 좋은 결과를 맺을 수 있고‘새로운 영양의 완성’이라는 결실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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