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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을교사 위촉식 모습.<영주교육지원청 제공> |
영주교육지원청이 지난 18일 청에서 2025 영주미래교육지구 마을활동가 양성교육 이수자 48명을 마을교사로 위촉했다.
마을교사란 학교 교육을 지원하거나 마을학교 또는 학교와 마을 연계 교육에서 주도적으로 수업을 이끄는 사람으로 지역 아이들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재능을 기부하고자 하는 주민의 참여로 이뤄지는 영주미래교육지구 사업의 중요한 인적 교육자원이다.
위촉식에서 양성교육을 수료한 마을교사들을 축하하고 격려했으며, ‘당신의 이름이 꽃입니다’라는 문학․예술 공감콘서트도 마련해 마을공동체 교육에 우리 모두 영주교육의 중요 요소며 꽃 같은 존재라는 공감대 형성을 강화했다.
박종진 교육장은 "위촉식을 통한 마을교사의 적극 참여로 영주미래교육지구 사업의 마을을 통한 교육, 마을에 관한 교육, 마을을 위한 영주교육이 잘 이뤄져 학생과 지역주민 모두가 영주교육의 꽃 같은 존재로 빛날 수 있도록, 지원청에서는 행복한 영주 마을교육공동체 기반을 조성하는데 더 힘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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