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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영주시와 경북전문대, HiVE 사업 3차년도 성과포럼 '성료'

정의삼 기자 입력 2025.02.19 09:14 수정 2025.02.19 11:05

산업 맞춤형 인재 양성 및 지역 평생교육 기반 조성 성과

HiVE 사업 3차년도 성과포럼 참가자들.<영주시 제공>

영주시와 경북전문대(총장 최재혁)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추진한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사업이 3년간 여정을 마무리하며, 성과를 공유하는 성과포럼을 지난 18일 개최했다.

포럼은 산업현장과 연계한 맞춤형 인재 양성과 지역 기반 평생·직업교육 모델 구축을 목표로 진행됐으며, △HiVE 사업 개요 및 종합성과 발표 △참여 기관 및 기업의 협력 사례 공유 △우수 사례 발표 및 향후 사업 발전 방향 논의 등으로 구성됐다.

시는 HiVE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지난 3년간 사업비 10%를 부담하며, 지역 인재 육성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적극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이를 통해 지역 맞춤형 직업교육과 연계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었으며, 현장 중심의 교육과정이 마련되어 지역 산업과 연계한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했다.

박남서 시장은 “지난 3년간 HiVE 사업이 지역사회와 연계한 직업교육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며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교육기관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 가능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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