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칠곡군청 기획감사실 공보팀 박성홍(오른쪽)·허경음 주무관이 캠페인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칠곡군 제공>

칠곡군이 삼일절을 맞아 ‘애국가 힘차게 부르기’챌린지를 실시한다.

이벤트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애국가를 힘차게 부르는 모습을 SNS에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여 방법은, 개인 SNS(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에 애국가를 부르는 영상을 업로드하고, ‘#칠곡군애국가’해시태그를 포함하면 된다. 이후 네이버 폼을 통해 참여 인증을 완료하면 자동으로 이벤트 응모가 완료된다.

영상 속에서 애국가를 힘차게 부르는 모습과 함께 칠곡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담으면 가산점이 부여될 예정이다.

이벤트는 21일~3월 3일까지 진행되며, 자신감(80점)과 독창성(20점)을 기준으로 심사한다. 독창성 항목에서는 창의적인 표현, 연출, 개성을 중점적으로 평가한다.

최종 10명이 선정되며, 3월 12일 결과발표 후 5만 원 상당 상품권이 지급될 예정이다.

김재욱 군수는 “이번 행사가 국민이 애국심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자신 있게 표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칠곡이 호국의 도시로 국민과 함께 의미 있는 순간을 만들어 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군청 기획감사실(054-979-6043)로 문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