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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신흥시장 ‘점촌전통시장’으로

오재영 기자 입력 2017.10.17 20:03 수정 2017.10.17 20:03

문경시, ‘옛명성·지명 역사성 되찾기’ 추진문경시, ‘옛명성·지명 역사성 되찾기’ 추진

문경 신흥시장이 점촌전통시장으로 명칭을 바꾸고, 시장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발걸음을 준비를 한다. 문경시(시장 고윤환)는 신흥시장 상인회(회장 이성재)에서 시장 명칭을 점촌전통시장으로 변경하여줄 것을 요청함에 따라, 점촌 지명의 역사성을 되찾기 위한 관련 사항을 검토 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흥시장은 흥덕시장으로 명칭되다가, 1986년 점촌시가 승격되며 신흥동사무소 소재 등의 영향으로 신흥시장이 되었다. 전통시장 상인회가 시장명칭 변경을 건의하게 된 배경은 “점촌이라는 옛 지명과 명성을 되찾고, ‘점촌장’으로 명명되는 인지도와 연계하여 외지인이 쉽게 시장을 찾을 수 있도록 하여 전통시장 활성화한다. 특히 올해 전통시장 공모에 선정된 골목형 시장 육성사업으로 간판교체 등을 교체 추진하여 예산집행의 효율성고 기한다. 신흥시장은 올해 중소기업벤처부의 1시장 1특화를 위한 골목형시장 육성사업에 선정돼 1년간 4억8천만원의 예산을 지원 받아 ‘신흥시장 방앗간 특화사업으로 참기름, 들기름등 상품의 디자인 개발 및 제품의 홍보, 마케팅 지원으로 신흥시장 대표 브랜드 런칭’으로서 방앗간 특성화 골목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문경시는 특성화시장 사업의 일환으로 점촌전통시장의 지명역사성을 되찾고 명칭변경으로‘점촌장’의 인지도와 연계 문경의 전통시장 활성화와 성공을 기대하고 있다.문경=오재영 기자 oh906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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