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지난 12일 김천시청에서 기획사 J&J프로모션과 김천 대중가요인 “김천로맨스”를 전국에 알리기 위한 홍보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김천시 한마음 음악회에 시민을 대상으로 시연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은 김천 관광 및 김천 브랜드 파워를 강화하고자 김천시와 J&J프로모션이 함께 제작한 김천 대중가요인 “김천로맨스”를 전국적으로 홍보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김천 로맨스”는 똘아이박(박현중)이 작사 작곡하고 전 샤크라 출신의 보나(최현정)가 노래하는 세미트로트 장르의 곡으로 일반인, 전문가 등 수차례 의견을 수렴하여 대중성과 지역성을 조화롭게 가미하여 제작했다.앞으로 김천시는 “김천로맨스”의 홍보를 지원하고 J&J프로모션은 김천시를 홍보하는 대내외 주요 행사 출연 및 대중매체에 김천 대중가요를 홍보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박보생 김천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안동역에서, 부산갈매기와 같이 김천로맨스가 대중가요로 전국에 히트하여 김천의 인지도를 높일 수 있도록 우리시, 기획사(J&J프로모션), 가수(보나)가 서로 협력하여 홍보에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김천=나채복 기자 xg0123@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