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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남구립도서관, ‘2025년 북스타트’ 운영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5.02.24 14:52 수정 2025.02.24 14:56

↑↑ ‘2025년 남구립도서관 북스타트’ 포스터. 남구 제공

남구가 다음달부터 구립도서관에서 0세∼초등 3학년 어린이에게 그림책 꾸러미를 제공하는 ‘북스타트’를 운영한다. 그림책 꾸러미는 에코백과 그림책 2권, 독후활동 키트, 북스타트 안내문 등으로 구성돼 있다.

남구에 주소지를 둔 0세∼초등 3학년 어린이는 누구나 무료로 신청할 수 있으며 남구립도서관 어린이자료실을 방문해 보호자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3개월 이내)을 제시하면 그림책 꾸러미를 제공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북스타트 사업이 어린이들이 책과 친해지고 도서관을 친근하게 생각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다양한 문화적 기회를 누리며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독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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