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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참여자 모집
조덕수 기자
입력 2025.03.06 09:13
수정 2025.03.06 09:20
20일부터 300명 선착순
스마트폰 앱 활용,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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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안내 포스터. <안동시 제공> |
안동 치매안심센터가 오는 20일부터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에 참여할 300명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스마트폰을 활용한 비대면 건강 관리 서비스로, 어르신들이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모집 대상은 허약·만성질환 관리 및 건강 개선이 필요한 65세 이상 어르신으로, 스마트폰을 소지하고 앱 활용이 가능한 이들이다. 다만, 노인장기요양등급 1~5등급자, 보건소 모바일헬스케어 참여자, 국민건강보험공단 만성질환 관리 자가 측정기기 지원 대상자는 제외된다.
선정된 대상자는 손목 활동량계, 혈압계, 혈당계를 지원받고, 6개월 동안 스마트폰 ‘오늘건강’ 앱을 통해 기록된 건강 상태를 바탕으로 보건소 전문인력이 건강 모니터링과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
신청을 원하는 어르신은 치매안심센터 통합돌봄팀(054-840-5989)으로 연락해 신청할 수 있다.
김진환 보건소장은 “스마트 시대에 어르신이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해 활기차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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