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관리협회 대구지부가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대상으로 사회공헌검진을 실시했다.
아동의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변화하는 환경에서 건강한 신체와 정신건강을 유지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한 목적으로 검진을 지원하게 됐다. 검진 항목은 신체 계측, 간기능·혈당 등 혈액검사, 소변검사, 흉부 촬영 등이 포함된다.
김태욱 건협 대구 본부장은 “아동의 건강을 지키고 좋은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은 사회적 의료기관으로의 당연한 의무다.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미래 세대를 위한 지속 가능한 사회적 가치 창출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건협 대구지부는 3.0T MR, 128ch MDCT, 고해상도 내시경기 등을 보유하고 있으며, 23명 전문 의료진이 질병의 조기 발견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