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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포항시, ‘숲뜰애’ 경북 1호 숲경영체험림 승인

김경태 기자 입력 2025.03.14 07:17 수정 2025.03.16 08:02

임업인 소득구조 개선 기대

↑↑ 포항 북구 청하 고현리 일원 산림경영계획지에 대해 ‘숲뜰애 숲경영체험림’조성계획을 승인했다.<포항시 제공>

포항 북구 청하 고현리 일원 산림경영계획지에 대해 임업후계자가 신청한 ‘숲뜰애’ 숲경영체험림 조성계획을 승인했다.

‘숲뜰애 숲경영체험림’은 산림청, 포항시 산림부서 등의 컨설팅을 받아 송이버섯․표고버섯 재배체험과 목공예․원예치료, 숲체험 등이 가능한 숲경영체험림 조성계획을 수립해 지난 5일 경북에서는 1호, 전국 2호로 승인을 받았다.

‘숲뜰애 숲경영체험림’운영자는 송이버섯과 표고버섯 등을 재배하는 임업경영체다.

직접 취득 보유한 산림공학기술자, 버섯산업기사, 유기농기능사 등 산림분야 자격증뿐 아니라 숲해설가, 복지원예사, 보육교사 1급 등 다양한 자격증을 활용해 전국 유일 자연산 송이버섯 재배체험 등 이용객에게 특색있는 산림휴양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운영자는 매주 토요일 지역 청소년과 함께 플로깅 하면서 자연환경 보호에 앞장서고 있으며, 앞으로는 임업 활동에서 발생한 목재를 재활용해 지역 취약계층에게 숲해설, 목공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등 지역사회와도 상생해 나갈 계획이다.

산림휴양법에 따라 숲경영체험림을 조성하기 위해서는 임업후계자나 독림가 중 산림경영계획에 따라 5ha이상 산림을 5년 이상 경영한 경력이 있어야 하고, 이외 필수시설인 1ha 이상의 숲경영 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 및 시설을 보유해야 한다.

신강수 푸른도시사업단장은 “앞으로 더 많은 숲경영체험림 조성으로 시민에게는 산림 체험 기회가 확대되고, 지역 임업인 소득 구조 개선으로 소득 창출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을 위해 다양한 지원 정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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