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이 청년행복 뉴딜프로젝트 사업으로 청청연결프로젝트 ‘드림e팩토리’ 사업을 이달부터 본격 시행한다.

‘드림e팩토리’ 사업은 경북도에서 실시한 ‘청년 행복 뉴딜프로젝트’ 공모에 선정된 사업으로 지역 청년의 고립감 해소와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3가지 세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세부 프로그램은 △청년이 자신 취향에 따라 개설하고자 하는 커뮤니티 활동을 지원하는 ‘청도 청년 취향존중’ △청도로의 이주 및 정착을 고려하는 청년에게 청도 경험을 지원하는 ‘청도로 로그아웃’ △구직 활동을 하지 않거나 휴직 중인 청년의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기 위한 ‘청도 청년 틈틈하게’ 등 3개 프로그램이며, 경북 시민재단이 위탁받아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군은 청청연결프로젝트 사업을 통해 청년의 사회 안전망 강화와 네트워크 연결 인프라를 구축해 지역 청년들의 활발한 활동을 유도하고자 한다.

김하수 군수는 “드림e팩토리 사업은 청년간담회 등을 통해 다양한 요구를 반영해 기획됐으며, 청년이 청도에서 꿈을 펼치고 실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청년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