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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하여 주요 계곡 중심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였다<경주국립공원사무소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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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국립공원사무소가 '2025년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해 지난 23일 경주국립공원 주요 계곡 중심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세계 물의 날’은 인구와 경제활동의 증가로 인해 수질이 오염되고 전 세계적으로 먹는 물이 부족해지자, 유엔(UN)이 경각심을 일깨워 깨끗한 물을 보전하기 위해 정한 날이다.
이번 행사는 경주국립공원사무소, 자원봉사자, 지역주민 등 30여 명이 참여해 경주국립공원 토함산지구 우품천 일원에서 하천 부유물 및 주변 쓰레기 150kg을 수거했다.
강순성 문화자원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기후위기 시대 수자원의 귀중함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경주국립공원의 깨끗한 수생태계를 보전하기 위해 국민의 적극 협조 부탁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