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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영주

풍기인삼 등 농특산물 효과적 마케팅

김태진 기자 입력 2017.10.24 16:41 수정 2017.10.24 16:41

영주시, 풍기인삼 명품화 컨퍼런스 성료영주시, 풍기인삼 명품화 컨퍼런스 성료

2017경북영주풍기인삼축제가 29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개최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22일 풍기읍사무소에서 ‘재외동포와 함께하는 원코리아 온누리페스티벌 특산품 명품화 전략 모색 및 판로개척 컨퍼런스’가 개최됐다.풍기인삼축제조직위원회(위원장 이창구)주최, (사)원코리아(이사장 김희정)가 주관하고 영주시와 선비포럼에서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인삼축제 20주년을 맞이해 풍기인삼의 세계화 원년을 선포하고 세계인삼엑스포 유치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재외동포와 선비포럼 회원, 출향인사들과 지역민 150여명이 참가한 이번 컨퍼런스는 박재훈(PR컨설팅) 대표의 지역특산품의 6차 산업 플랫폼 기반구축 전략 모색을 위한 ‘통합적 마케팅 전략과 제안’ 특강 등 전문가 강의로 진행됐다.이어 영주 특산품의 명품화전략 및 홍보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의 시간을 갖고 풍기인삼 등 지역 농특산물의 효과적인 마케팅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지역의 문화와 자연, 그리고 특산품 등 많은 자원들을 어떻게 활용하고 발전시켜 나아가야 하는지 좋은 의견을 부탁한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영주시 발전을 위해 역량을 결집하고 지역이 발전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해주길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 영주=김태진 기자 Ktj185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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