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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에프씨 류우영 대표, 고향 안동 이재민 위해 성금 1천만 원
조덕수 기자
입력 2025.04.01 09:29
수정 2025.04.01 09:51
산불 피해 복구 지원 위한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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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엔에프씨 류우영 대표이사. <안동시 제공> |
화장품 소재 전문기업 ㈜엔에프씨의 류우영 대표이사가 최근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고향 안동 이재민을 돕기 위해 성금 1000만 원을 기부했다. 이번 성금은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산불은 강풍을 타고 빠르게 확산되며 주택과 농경지 등을 파괴했고, 특히 류 대표 고향인 안동 지역도 큰 피해를 입었다. 류 대표는 피해 소식을 접하고 깊은 안타까움을 표하며 적극적으로 지원에 나섰다.
류우영 대표는 “고향인 안동과 인근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산불로 많은 분이 피해를 입어 가슴이 아프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피해를 입은 이재민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하루빨리 지역이 정상화될 수 있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엔에프씨는 화장품 소재 및 ODM/OEM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으로, 국내외 화장품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기업이다. 또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안동시는 ㈜엔에프씨의 성금을 포함한 기부금은 피해 복구와 이재민 생활 안정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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