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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최악 산불 영덕에 성원 이어져 ‘희망 날갯짓’

김승건 기자 입력 2025.04.01 12:02 수정 2025.04.01 12:02

7일간 1만 2000여 건 16억여 원 모여

↑↑ 신영덕풍력발전·화남그룹의 박몽용 대표(왼쪽)가 김광열 군수에게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산불로 최악의 피해를 본 영덕에 각계각층의 성금 기탁이 이어져 재기의 희망을 싹틔우고 있다.

지역 출신의 신태용 전 인도네시아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지난 30일 영덕을 찾아 성금 5,000만 원을, 역시 지역 출신 사업가 신영덕풍력발전·화남그룹의 박몽용 대표가 1일 5,000만 원을 기부했다.

1일 기준 영덕군에 기부된 산불 피해복구 성금은 영덕복지재단을 통한 일반기부가 156건 3억 6,557만여 원, 고향사랑기부를 통해선 1만 2,034건 12억 3,606만여 원으로 총 1만 2,190건에 16억여 원이 모였다.

김광열 군수는 “지역과 계층을 넘어서 여러분이 보내준 희망의 씨앗이 피해자들이 다시 일어설 힘이 되고 있다”며, “여러분의 성원과 지지에 실망을 안기지 않도록 지역사회의 모든 역량과 행정력을 모아 지금의 고통과 상처를 극복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고 감사를 표했다.

한편, 영덕군에 산불 피해복구 성금을 기부하는 방법은 영덕복지재단(054-734-5674)을 통한 일반기부와 고향사랑e음(ilovegohyang.go.kr) 또는 위기브(wegive.co.kr)를 통한 고향사랑기부로 동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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