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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금 모금 현수막 시안. <안동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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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22일 의성에서 발생한 산불이 안동으로 확산돼 길안면, 일직면 등 7개 읍·면에 큰 피해를 입혔다. 불길을 피해 대피한 1,000여 명 시민은 여전히 안동체육관 등 대피소에서 거주 중이다.
갑작스러운 재해로 빈손으로 피신한 이재민은 전국 각지에서 보내온 구호물품과 자원봉사자의 도움을 받고 있으나, 주택이 전소된 상황에서 되돌아갈 집이 없고, 대피소에서의 기약 없는 생활로 신체적·정신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시는 시민의 마음을 모아 극복해 나가자는 취지로, 시내 전역에 산불 피해 이웃을 위한 성금 모금 현수막을 게시하고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호소하고 있다.
권기창 시장은 “여러 물품 등을 지원하고 있고 외부에서도 많은 도움을 주고 있지만, 삶의 터전을 잃고 대피해 있는 이들에게 어려움이 많을 것이라 생각한다”며 “이재민이 조금이나마 힘을 찾을 수 있도록 시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라며, 앞으로도 시는 이재민의 소리에 귀 기울여 모두의 일상이 회복되는 날까지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